이미지 파일 속 글자를 텍스트로 변환하기

핸드폰이나 PC에서 어떤 글을 캡처할 때가 있는데요,

캡처한 사진에 있는 글은 사진으로만 있을 경우에는 그 내용이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파일 제목으로 요약해서 기록 하든지의 방법을 사용해야 나중에 검색해서 찾을 수 있는데요,

캡처한 사진에 있는 한글 등의 글씨를 문자(텍스트)로 인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해야 할 필요도 없고,

다른 이미지 인식 프로그램보다 인식률이 훨씬 뛰어납니다.

게다가 무료인데 아마도 대부분의 PC에서 이미 사용 중인 프로그램일 것입니다.

바로 구글입니다.

구글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캡쳐한 이미지 속의 한글을 텍스트로 추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사진 캡쳐

테스트를 위해 한글이 쓰여 있는 화면을 아무거나 캡처합니다.

저는 애국가 가사를 캡처했습니다.

어릴 때 줄줄 외웠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가물가물하네요.

 

 

캡쳐 사진

 

2. Google Drive에 접속

대부분 구글 아이디는 갖고 계실 것이므로, 구글에 로그인을 합니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점 9개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 구글 드라이브(Drive)에 접속합니다.

 

구글 드라이브

3. 폴더 만들기(안 만들어도 무방)

저 같은 경우 이미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를 위해 따로 폴더를 만들었지만,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새로만들기

 

폴더

4.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 업로드

캡처한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끌어다 놓습니다.(Drag & Drop)

파일 업로드

5. Google 문서로 변환

업로드된 파일을 우클릭합니다.

연결 앱 > Google문서를 선택합니다

 

 

5. 변환된 텍스트 확인

캡처한 이미지가 Google 문서로 변환되는데, 그 문서의 아랫부분으로 내려가면 텍스트로 변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식률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꽤 잘 되므로 크게 수정할 일은 없습니다.

그래도 잘못 변환된 글자는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여 수정해야 합니다.

텍스트변환

 

 

이번 포스팅에서는 컴퓨터로 쓴 이미지 속 한글에 대해서 보여드렸는데요,

영문은 더욱더 잘 인식을 합니다.

그런데 손으로 직접 쓴 글씨는 글씨가 사람마다 워낙 다양하고, 사람이 봐도 못 알아볼 수준의 글씨도 많기 때문에

인식률이 떨어지니,

본인의 상황 및 목적에 맞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