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 부업의 필수 택배, 어떤 택배사가 평이 좋을까?

n잡 투잡 부업을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 안정 또는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로 부업을 택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인 부업으로는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셀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사업은 택배가 필수적인데요,

어떤 택배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오늘은 택배 서비스평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국토교통부에서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14년부터 매년 택배서비스를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택배서비스 평가의 대상은 CJ대한통운, 우체국 등 택배사입니다.

택배서비스 평가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 및 우체국 (소포)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택배사의 택배서비스 평가

택배업체 평가는 일반택배 업체 14개(C2C: 개인→개인, B2C: 기업→개인)와 기업택배 업체 9개(B2B: 기업→기업)로 구분하여 이루어집니다. 

택배사별 기초 평가자료(배송률, 화물 사고율 등)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C2C 100명 / B2C 200명) 및 종사자(택배사 당 30명) 설문조사로 진행됩니다.

경동물류,일양로지스,합동물류와 같이 일반·기업택배를 모두 제공하는 택배업체는 중복 평가합니다.

평가 항목은 2개 영역으로 나눠지는데요, 과정품질 영역에서는 고객 응대의 친절성·적극성 등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결과품질 영역에서는 배송의 신속성·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수준 등을 평가하합니다.

• 과정품질 영역 : 고객 응대의 친절성·적극성 등을 평가
• 결과품질 영역 : 배송의 신속성·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수준 등을 평가

 

[평가등급기준]

등급	점수 구간	상태
A++	96.66점 이상 ~	ㅇ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
A+	93.33점 이상 ~ 96.66점 미만
A	90.00점 이상 ~ 93.33점 미만
B++	86.66점 이상 ~ 90.00점 미만	ㅇ 서비스에 대한 경미한 개선이 요구되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태
B+	83.33점 이상 ~ 86.66점 미만
B	80.00점 이상 ~ 83.33점 미만
C++	76.66점 이상 ~ 80.00점 미만	ㅇ 서비스에 대한 부분적 개선이 요구되는 보통의 상태
C+	73.33점 이상 ~ 76.66점 미만
C	70.00점 이상 ~ 73.33점 미만
D++	66.66점 이상 ~ 70.00점 미만	ㅇ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미흡 상태
D+	63.33점 이상 ~ 66.66점 미만
D	60.00점 이상 ~ 63.33점 미만
E++	56.66점 이상 ~ 60.00점 미만	ㅇ 서비스가 불량하여 적극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상태
E+	53.33점 이상 ~ 56.66점 미만
E	50.00점 이상 ~ 53.33점 미만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 중 C2C(개인→개인) 부문은 ‘우체국(소포)’이 업체 중 가장 우수한 등급(A+)을 받았습니다.

우체국택배

우체국 다음으로는 로젠택배, 롯데택배, 한진택배, CJ대한통운 등 4개 업체가 높은 등급(A)을 받았습니다.

CJ대한통운 택배

B2C(기업→개인) 부문에서는 ‘우체국(소포)’과 ‘CJ대한통운’이 가장 높은 등급(A+)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쿠팡, 로젠택배, 롯데택배, 한진택배 등 4개 업체가 다음으로 높은 등급(A)을 받았습니다.

기업택배 분야(B2B)에서는 ‘경동택배’와 ‘합동택배’가 최고 등급(A++)을 받았습니다.

쇼핑몰 운영 시 크고 무거운 택배는 대부분 경동택배를 이용하는데, 경동택배를 이용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동택배

경동택배, 합동택배 다음으로는 ‘용마택배’가 높은 등급(A+)을 받았습니다.

평가 항목별로는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모두 배송의 신속성(일반: 95.3점, 기업: 94점)과 안전성(일반: 98.6점, 기업: 98점) 영역에서 평균 점수가 높았습니니다.

특히, 익일 배송률은 대부분의 택배사에서 우수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일반택배는 고객 요구에 대한 응대의 적극성과 접근용이성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업택배의 경우 종사자 보호 영역은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여(86점→82.9점), 종사자 처우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등급)]

일반택배			기업택배(B2B)
	C2C	B2C
A++	-	-	A++	경동, 합동
A+	우체국(소포)	우체국(소포), CJ대한통운	A+	용마
A	로젠, 롯데, 한진,CJ대한통운	로젠, 롯데, 쿠팡, 한진	A	고려, 동진, 성화, 일양
B++	일양	컬리, 합동	B++	-
B+	합동	경동, 일양, SLX	B+	조합, 한샘
B	경동	-	B	-
C++	천일	-	C++	-
C+	대신	대신, 천일	C+	-
C	건영	건영	C	-
D++	-	-	D++	-

위의 내용을 참조하여 n잡에 필수인 택배사를 선택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