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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궁금~

주주총회 배당금통지서 등 주식 우편물 안오게 하는 법

주총시즌이 되거나 매년 4월 배당금 시즌이 오면,

주주총회 참석장, 배당금통지서 그리고 때로는 유상, 무상증자, 합병 등의 안내 우편물이 집으로 배달됩니다.

배당금통지서 빼고는 딱히 반가운 우편물은 아닌데요,

반갑고 아니고는 둘째치고,

본인이 어떤 주식을 갖고 있는지 주변에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증권대행부에서 주식관련 우편물 수령을 거부하는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주식 관련 우편물 거부

주식관련 우편물은 그 회사에서 직접 보내는 것은 아니고, 보통 대행사를 통해서 주주에게 전달합니다.

대표적인 대행사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한국예탁결제원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국민은행을 대행사로 하는 주식의 우편물 수령 거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이 보유한 주식의 대행사가 국민은행인지 아닌지는 사업보고서 등을 보면 나와있습니다.

국민은행 증권대행부로 접속합니다.

국민은행-증권대행부

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합니다.

우편물-수령-거부-서비스-링크

국민은행에 로그인 후 우편물 수령 거부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우편물-수령-거부-서비스
우편물-수령-거부-서비스

서비스 이용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수령을 거부할 우편물을 고를 수 있습니다.

수령거부-우편물
수령거부-우편물

저는 모두선택을 체크하였습니다.

그리고 등록/변경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우편물 수령 거부 서비스 신청이 완료됩니다.

완료
우편물 수령 거부 서비스 완료

 

종이가 안오니까 쓰레기도 줄고, 환경도 생각하고, 우편물을 확인하고 버려야 하는 나의 귀찮음도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신청 전에 혹시 모를 중요한 공지를 놓칠 수 있으니,

증권사 및 국민은행에 입력되어 있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은 맞게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